강진읍 동문안 일대 지도가 바뀐다
강진읍 동문안 일대 지도가 바뀐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8.09.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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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총 사업비 155억원 확보

읍 동성리 일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일원이 선정 됐다.

이번 공모는 전라남도 18개 시·군이 신청한 가운데 지난 7월 서면평가를 시작으로  현장컨설팅 및 발표평가를 거친 뒤 8월 31일 열린 국무총리 산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사업은 이승옥 군수의 취임 이후 주요 현안사업으로, 철저한 현장 컨설팅과 안병옥 부군수가 발표를 하는 등 강진군이 모두가 구슬땀으로 일궈낸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된 것은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함께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동문안 일대를 재개발하고자 하는 행정기관의 의지가 투입된 결과로서 군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이승옥 군수의 공약사항인 '침체된 강진읍 동문안 일대 개발'의 기틀을 마련할 사업이다. 이 군수가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사업은 강진읍 동성리 14만㎡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 155억원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투입한다. 사업은 크게 노후주거지정비와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나뉜다. 노후 주택 정비, 보행환경 개선, 골목길 명소화, 인구 유입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와 청년 안테나숍 조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중앙로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상권 활성화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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