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 기적' 한들농협이 함께 합니다
'100원 기적' 한들농협이 함께 합니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8.09.07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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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면 도룡마을 세 모녀 사랑의 집짓기 나서

지난달 30일 강진한들농협 임직원들은 '아이사랑 강진사랑' 100원의 기적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나눔 캠페인은 지난 7월 강진군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주거 빈곤을 비롯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진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아이사랑 강진사랑' 100원의 기적 나눔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강진한들농협 46명의 임직원 전원이 강진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손길에 보탬이 되고자 100원의 기적 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 현재 오피니언 리더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고, 각계각층에서 나눔 릴레이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지만 강진한들농협 전 직원이 함께하여 나눔 캠페인을 실천한 것은 협동조합 이념인 '같이의 가치'를 실천함과 더불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고 평가되고 있다.
 
강진한들농협 조명언 조합장은 "청명한 가을이 오고 있는 이 시기에 임직원분들이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강진한들농협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조합원과 강진군민에게 행복과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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