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자동차시장, 명절 맞아 혜택·지원 풍성
9월 자동차시장, 명절 맞아 혜택·지원 풍성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9.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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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자동차시장이 추석만큼이나 풍성해질 전망이다. 할인경쟁은 물론 귀성비 지원 등 명절을 맞아 각종 혜택이 더해지고 있기 때문인데, 맞춤형 구매조건 등 추가 혜택도 다양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14일 이전에 출고되는 모닝과 K5, K7 등의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명절 조기 구매 우대조건' 프로모션으로 할인을 해준다. 모닝은 20만 원, K5(하이브리드 포함)와 K7(하이브리드 포함)은 각각 30만 원씩 할인하고 K5와 K7의 가솔린, 디젤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5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프로모션인 '힘내라 대한민국 캠페인'을 9월 한 달 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2017과 i30, 쏘나타, 쏘나타하이브리드 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개별소비세 인하에 추가 혜택을 더한 뉴스타트 페스타 이벤트를 9월에도 실시한다.
 
한국지엠(GM) 쉐보레는 이달 한 달간 선착순 4천명의 고객에 한해 최대 11%까지 할인해주는 '추석맞이 쉐보레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
 
차종별로 스파크는 선착순 2천대 한정 7%(최대 140만원)할인, 말리부는 900대 한정 11%(최대 430만원)할인, 트랙스는 700대 한정 8%(최대 27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한가위 세일페스타'를 주제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티볼리아머와 티볼리에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40만원 현금 할인 또는 60개월(1.9%)할부+30만원 지원 등의 조건을 내걸었다. 또 8월 휴가비 명목으로 할인금을 지원했던 행사를 9월 귀성비로 바꿔 계속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가을과 추석을 맞이해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신청 후 영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Thanks&Giving'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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