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자녀와 산모를 동시에 보장하는 '(무)우체국자녀지킴이보험'과 월 최소 1천200원으로 교통사고 의료비를 집중 보장하는 '(무)우체국착한안전보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체국자녀지킴이보험은 자녀가 출생해 성인이 될 때까지 암, 뇌출혈, 중대질병 진단, 장해, 입원, 수술, 골절 및 깁스 등 각종 일상생활 위험을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주요 보장 내용은 암치료 보험금 최대 1억원, 뇌출혈 치료보험금 최대 2천만 원, 질병 또는 재해로 4일 이상 입원 시 최장 120일간 1일당 2만원, 만기 생존시 만기급부금 500만원 등이다.
우체국착한안전보험은 교통, 재해사고 위주의 보장 설계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 국내 최저가 미니보험이다. 보험료는 나이 상관없이 주계약 기준으로 남자 월 2천600원, 여자 월 1천200원이며 각종 재해로 인한 사망, 장해뿐만 아니라 교통사고에 대한 의료비를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재해사망보장, 재해입원보장, 재해수술보장을 강화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두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신규 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우체국쇼핑 상품권, 나만의 우표를 제작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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