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바로쓰기 감시단' 본격 가동
'예산바로쓰기 감시단' 본격 가동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8.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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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자체의 예산낭비를 신고하고 부정수급 등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도민 감시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예산낭비 사례를 철저히 감시하는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운영 근거 조례를 마련해 도민감시단을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3월 예산 운용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지역과 도민을 위해 봉사를 바라는 도민을 감시단으로 공개 모집, 지원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해 최종 56명의 감시단을 선정했다.
 
감시단은 앞으로 2년 동안 전라남도 및 시·군의 예산 낭비 신고, 보조금 부정수급 감시 등 활동을 하며 예산낭비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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