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농수특산물로 마음을 전하세요"
"강진 농수특산물로 마음을 전하세요"
  • 김철 기자
  • 승인 2018.08.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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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고정고객 및 향우회 등에 군수 서한문, 홍보 리플렛 발송

강진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명절 선물로 판매하고 농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대대적인 판매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강진군은 군을 대표하는 명품 농수특산물을 수록한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서울· 경기 등 전국 고정고객과 향우회를 대상으로 군수서한문과 함께 2만3천매를 발송했다. 여기에 관내 관공서 등 전국 시군구 500여 기관에 구매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다각적인 판매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추석 명절 품목으로는 강진 특산품을 중심으로 쌀과 잡곡, 한과, 전통장류, 전통주류, 토하젓, 버섯 등 다양하게 구성했디. 가격은 업체별 품목구성에 따라 1만8천원~9만9천원 사이로 식품 명인과 선도농업인이 생산한 프리미엄급 제품도 함께 선보여 소비자 선택폭을 넓혔다.
 
또 업체별 고객 맞춤형 소포장 단위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접할 수 있으며 강진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초록믿음(☎061-433-8844)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강진군의 이러한 적극적 마케팅은 작년의 경우 2만5천원 하는 전통주 1천400병을 한꺼번에 주문받기도 했고 12만원 하는 한우세트를 90세트, 청와대에 절임반찬 선물세트 140세트를 판매하는 등 강진 농특산물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고 농업인 실익 증진하는 등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청정지역 강진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수특산물은 명절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의 가공·유통·직거래사업을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활성화를 통한 도농상생 화합의 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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