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민선 7기 조직개편 단행
강진군, 민선 7기 조직개편 단행
  • 김철 기자
  • 승인 2018.08.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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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11개팀 신설... 9월 1일자 인사발령

강진군이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관광산업 육성 등 민선 7기 군정역점시책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개편된다. 이에 따라 1과 11개팀이 새로 신설된다.

군에 따르면 미래산업과를 폐지하고 일자리창출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또 문화관광과는 분리·신설해 관광과와 문화예술과로 나뉜다. 지역개발과·안전건설과는 기능을 개편해 건설과와 안전재난교통과로 나뉘게 된다.

청년정책, 안전, 지역공동체, 치매관리 등 변화하는 행정여건에 부응하며 중앙부처·전남도와 연계하는 조직으로 개편이 진행됐다. 지역의 인구문제와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전라남도 신설팀인 인구청년정책팀과 같은 인구청년정책팀을 신설했다.

행정업무 내실을 위해 기획홍보실 평가법무팀을 신설하여 군정 주요사업들의 사전 평가 및 확인 업무, 소송 등 법적문제 일원화를 위해 마련했다. 농어촌개발을 전담하는 농어촌개발팀 신설, 기타 복지분야 등 팀을 새롭게 만들었다.

이에 따라 본청은 2실 10과 51담당에서 2실 11과 60담당으로 늘어나게 된다. 군은 24일 251회 임시회를 개원해 27일 최종 확정되면 8월 31일까지 인사발령(9.1일자 예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은 조직개편을 위해 지난7월 13일 직렬별 12명으로 구성된 조직개편 추진단을 구성했고 5차례 추진단 회의를 거쳤다. 실과장 의견수렴과 실과별 기조자료조사를 통해 최종 조직개편안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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