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 남미륵사, 환경미화원 보양식 제공
군동 남미륵사, 환경미화원 보양식 제공
  • 김철 기자
  • 승인 2018.08.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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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면 남미륵사는 말복을 맞아 지난 17일 관내 청소업무 종사자 40여명을 초청해 전복삼계탕과 돼지고기, 생선구이, 수박 등 푸짐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보양음식을 제공한 법흥스님은 "연일 폭염 속에서도 강진청자축제장, 3대 물놀이장 등 각종 행사장은 물론 우리 주변을 매일 깨끗이 청소해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힘쓴 청소업무 종사자에게 고마움과 남은 여름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진군청 이용현 환경축산과장은 "말복을 맞아 폭염에 지친 청소업무 종사자에게 보양음식을 제공해주신 것에 대해 늘 고마움을 느낀다"며 "매년 잊지 않고 격려해 주시는 남미륵사 법흥 주지스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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