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민청원제' 이달부터 본격 운영
'전남 도민청원제' 이달부터 본격 운영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8.1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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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 참여인원 500명 넘으면 도지사가 공식 답변

앞으로는 전남도민 500명 이상이 동의한 온라인 청원이 있으면 20일 이내에 도지사가 직접 공식 답변에 나서는 '전남 도민청원'이 추진된다.
 
전라남도는 김영록 도지사 취임 1개월을 맞아 도민 제일주의 실천을 위한 소통혁신 도정의 첫 시책으로 도청 누리집에 '전남 도민청원' 창구를 신설하고 운영에 지난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전남 도민청원'은 도민이라면 누구나 도정에 대한 생각을 밝힐 수 있는 창구다. 전라남도 누리집 '열린혁신 도지사실' 코너에 설치돼 있고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도정 관련 사항을 청원할 수 있다.
 
청원은 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에 500명 이상의 추천이 있는 경우 정식 청원으로 성립된다. 도지사는 청원이 성립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공식적인 답변을 하게 된다. 다만 비방, 욕설, 청소년에게 유해한 내용을 담은 청원 등은 관리자가 삭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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