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5천만원 피해
성전면 소재 한 재활용공장서 불이 나 20억원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1시34분께 성전면 월평리에 소재한 한 재활용품 작업장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고철과 플라스틱 등 폐자재를 분쇄하는 1천350㎡규모의 공장 한 동이 전소되고 시설물 등이 모두 불타면서 소방서추산 21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강진소방서와 경찰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