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관광도시'대표 음식점 지정
'2019 올해의 관광도시'대표 음식점 지정
  • 김철 기자
  • 승인 2018.08.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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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강, 금두꺼비 등 20개 업소에 지정현판 전달

강진군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맞아 관내 음식점 20개소를 지정업소로 선정하고 음식문화 수준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읍과 군동면, 칠량면 등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 음식점 현판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지정 음식점은 신청음식점 36개소를 대상으로 외부전문 평가단이 업소를 방문해 접근성, 내·외부 환경, 음식 및 가격, 위생상태, 화장실 청결상태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지정업소에는 위생용품 지원과 이용 홍보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 최상의 음식과 서비스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좋은 식당 이행여부 점검 등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강진군수가 강연자로 나서 향토음식의 발전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지정 음식점은 가족회관을 포함해 강진만갯벌탕, 강진착한한우명품관, 강진한우직판장, 강진한정식 다강, 금두꺼비, 다올우리콩두부, 다정다감, 대통령밥상, 부강식당, 암소한마리, 으뜸식당, 이바돔감자탕, 목삼정, 청자골종가집, 마량회타운, 청자골회타운, 가우도 수미수산, 석문정, 수인관 등 2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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