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취임 후, 첫 강진군기관·단체장협의회 개최
지난 24일 착한한우명품관에서 이승옥 군수 취임 후 강진군기관·단체장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위성식 군의회의장, 신대정 강진교육장, 박상래 강진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7기 군정방향과 강진군기관·단체별 현안업무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승옥 군수는 강진산단 분양을 위한 투자 유치의 적극적인 협조와 오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제46회 강진청자축제에 대한 적극적 동참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민선 7기는 일자리 창출을 군정의 최우선 정책으로 삼고 인구 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강진산단 100% 달성을 위해 기업유치 유공자에 대한 보상제도를 도입하니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선 7기에 새롭게 취임한 이승옥 군수는 강진산단의 군 재정 부담 심각성을 깨닫고 군정의 우선 목표로 강진산단 분양 100% 달성을 내걸었다. 군은 자원재생업 적극 유치, 기업유치 유공자 포상제 도입, 투자유치 조직 보강을 통해 강진산단 분양률을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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