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놀토수산시장이 삼복더위를 맞아 '놀토해양식(海洋)이 최고'라는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할인 행사 및 볼거리를 선보인다.
오는 21일 열리는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는 놀토시장의 3대 보양식으로 꼽히는 농어와 전복, 갯장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가격할인 행사를 통해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종 수산물 및 농·특산물 할인판매도 마련된다. 멸치와 미역, 건어물 등 수산물은 최대 30%까지 할인하며 생표고버섯과 한과, 파프리카 등 강진 대표 농산물은 30~1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마량놀토수산시장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청자축제와 함께하는 놀토시장을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마랑항에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과 무대는 물론 농어와 광어를 통한 회 뜨기 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착한한우를 기존가격보다 10%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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