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연합팀, 2018 도지사배 야구대회 우승
강진연합팀, 2018 도지사배 야구대회 우승
  • 김철 기자
  • 승인 2018.07.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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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선수상 김민호 선수

전라남도지사배 야구대회에서 강진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2018 전라남도지사배 야구대회에서 강진 대표팀이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대표팀에는 관내 생활체육 팀들의 선수들이 고루 분포된 대표팀으로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에서 강진팀은 광양시팀을 결승전에서 13대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 16개팀이 경기에 참여했고 강진팀은 지난 2015년 도지사대회 우승후 3년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하면서 강팀임을 도내에 알렸다.

강진팀은 지난해 전라남도 협회장기 우승에 이어 올해 협회장기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뛰어난 실력을 뽐내고 있다.강진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내년 문체부 생활체육대회 전남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결과 김민채 회장이 공로상을 받았고 김민호(45)선수가 최우수상, 임현철 감독이 감독상을 각각 수상했다. 관내에는 7개팀 생활체육 야구팀 소속 2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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