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산림조합 신청사 업무 시작
강진군산림조합 신청사 업무 시작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7.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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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사거리 이전... 한달간 고객감사 예적금 특별판매

강진군산림조합(조합장 남윤택)이 조합원들의 숙원인 청사를 새롭게 마련해 문을 열었다.
 
지난 21년간 사용했던던 남성리 청사가 고객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아 9개월에 걸친 신축공사를 끝마치고 지난 9일부터 터미널 아래 교육청 사거리에 위치한 신청사(강진읍 보은로 102)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대지면적 743㎡(225평)에 지상 3층, 연면적 954.28㎡(289평)의 구조로 1층에 금융점포와 사무실, 2층에 휴게공간인 커뮤니티 홀과 조합장실, 3층에 조합원과 임업인의 각종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대회의실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임업발전 위한 임업인 단체 사무실도 마련됐다.
 
남윤택 조합장은 "임직원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고객과 조합원을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면 그 시대에서 도태된다는 것을 생각하고 항상 발전하는 튼튼한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산림조합은 청사이전 고객감사 행사로 '쏠쏠 예·적금 특별 판매'를 7월 9일부터 8월 10일 까지 한 달간 실시하며 정기예금은 2.6%, 적금은 3.0%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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