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위해 다 같이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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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6.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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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로타리·청자로타리클럽 회장단 합동 이·취임식

나금홍, 이창동 신임회장 취임

국제로타리 3610지구 2018~2019년도 탐진로타리클럽 및 청자로타리클럽 회장 합동 이·취임식이 지난 26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3610지구 김도형 총재와 염순임 9지역 대표, 자매클럽인 부산 동연제클럽 임원진 및 로타리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관내 기관단체장 및 봉사단체 임원진들이 함께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행사는 1부 이임식과 2부 취임식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강진탐진로타리클럽 회원들은 3610지구 클럽대상 수상을 이끈 노상남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을 건네며 클럽의 위상을 드높인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3610지구 최우수클럽상을 수상한 청자로타리클럽 회원들 또한 김정식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며 그 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노상남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탐진클럽 모든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응원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이임식을 갖는다"며 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식 이임회장은 "지난 일 년 동안 용기와 희망을 주신 청자클럽 회원 및 자매클럽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임회장들은 각각의 클럽깃발을 취임회장들에게 인계하며 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강진탐진로타리클럽 24대 회장으로 취임한 나금홍 신임회장은 세 가지 활동방향을 제시하며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예고했다. 
 
나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지도와 격려 그리고 로타리 강령을 지표로 삼고 시대에 걸맞은 작은 변화를 시도해보려 한다"며 "회원들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자로타리클럽은 5대 회장으로 이창동 신임회장을 맞이했다. 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자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의 봉사단체로서 끈끈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세상에 감동이라는 테마로 새롭고 아름다운 역사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행사에는 강진탐진로타리클럽 한태선 회원이 최우수 회원상을 수상했고 강성민 회원이 최우수신입회원으로 선정됐다. 청자로타리클럽 손지환 총무와 김응구 회원, 이규하 회원은 클럽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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