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직원 건강증진 및 뇌·심혈관질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고위험군 직원에 대해 정밀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직원 중 고혈압·당뇨·이상지지혈증 중복질환자와 건강검진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뇌·심혈관 특수 초음파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4월 직원 사망재해 예방을 위해 노·사·정 공동 실천 선포식을 갖고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 직원 스트레스 상담 프로그램 운영, 우정사업 산업안전보건 적합 모델 정책 연구용역 등을 추진해 종사원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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