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도암노인대학(학장 김옥진) 경로식당 준공식이 도암교회 예배당 및 광장에서 노인대학생, 교인, 축하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 행사 앞서 도암교회 설립 85주년을 기념하는 예배와 권사·안수집사 17명에 대한 임직식이 열려 참석자들의 축하가 있었다. 본 행사에서 경로식당이 준공되기까지 경과보고와 강진원 군수의 준공 축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도암교회 내에 위치한 경로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주요 참석자들의 축하기념 테이프 커팅을 진행했다. 기념식 후에는 도암교회 여신도회에서 준비한 불고기 백반 한상 차림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정겹고 흥겨운 시간이 됐다.

지난 2017년말 착공한 도암노인대학 경로식당은 총 사업비 3억원으로 군비 2억7천만 원, 자체 부담금 3천만원을 투입해 일반철골조 단층 건물로 5월말 준공했다. 도암노인대학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등교하면 도암어린이집 식당을 이용해 불편했지만 이번에 새 건물을 건립해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강진원 군수는 "도암노인대학 학생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식당 신축이 제 임기 내 마치게 되어 보람으로 남는다"며 "좋은 시설에서 노인대학생들이 건강한 삶도 누리고 여가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