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진군의 주력사업은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것이다. 가장 첫 번째가 벼농사라고 볼수 있다. 강진군은 지역의 주력산업인 벼농사 소득증대와 안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경영안정자금 대폭 확대와 육묘용 상토, 일손절감형 농기계 지원, 보급종 구입비 차액 지원, PP포대 지원, 식품회사 계약재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8억원을 지원하던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을 추가로 5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수혜 대상자를 벼농사와 밭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확대해 농가당 70만원을 지급했다. 이 가운데 절반인 35만원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

여기에 벼 육묘용 상토를 군비 7억 5천만원을 확보해 5천103호, 20ℓ 27만여포에 해당하는 구입쿠폰을 배부해 지역업체에서 구입하도록 했고 농협 등에서 어린모 구입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구입쿠폰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곡물건조기와 관리기, 방제기, 최신 농기계인 농업용 드론까지 각종 농기계 구입비로 15억원을 지급해 일손 절감과 농작업 편의를 돕고 있다. 또 국립 종자원에서 보급하는 보급종 구입농가에게 일반종자와 차액을 50% 보조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고 벼 포장재인 40kg PP포대와 800kg 톤백포대를 5천99농가에 6만429개를 공급해 농업인 생산비를 절감했다.

벼 수확기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대형 식품회사인 두보식품과  강진군 재배면적의 10% 이상인 1천ha 계약재배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지역의 주력사업인 벼농사의 소득이 올라야 다른 소득도 같이 뛰어 오른다. 농업이 지역사업의 근간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