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자란다, 잘한다 전남 교육"
"함께 자란다, 잘한다 전남 교육"
  • 김철 기자
  • 승인 2018.05.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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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초, 광주교대 참관실습

도암초등학교(교장 김옥분)는 '2018. 광주교육대학교 농어촌 및 도서벽지 참관 실습'에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농어촌 및 도서벽지 지역의 초등교육에 대한 체험실습으로써 예비교사인 광주교육대학교 학생 2학년 12명은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도암초등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했고 이를 통해 전남 농어촌 지역의 초등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혔다.

김지영 교사는 "다양한 본교의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예비 교사에게 농어촌 초등학교의 특징과 이점을 전할 수 있었으며, 향후 전남 교육 가족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주교육대학교 2학년 류지은 실습생은 "힘든 교육대학교 생활에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는데, 각 교실에서 교사와 아이들의 특성에 따라 달라지는 수업을 보며 다시금 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이번 실습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옥분 교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수립하여 운영했고 교육대학교 수업 내에서 배울 수 없었던 현장의 이야기를 보고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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