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면민의 염원 담은 마량면민의 날
온 면민의 염원 담은 마량면민의 날
  • 김철 기자
  • 승인 2018.05.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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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마량면민의날 및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지난 10일 제29회 마량면민의 날 및 제46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량면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마량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마량초등학교 사물놀이공연과 어르신 라인댄스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면민헌장 낭독과 기념사, 축사가 이어지면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제46회 어버이날 기념을 맞아 장한 어버이상과 효행상 수여, 면민의 상, 그리고 공로패 전달의 자리를 마련했다.
 
장한 어버이상은 마량1구마을 전상심씨, 효행상은 상분마을 염소영씨가 수상하여 어버이의 사랑과 자식된 도리를 다하는 효부의 아름다운 마음을 새기는 자리가 됐다. 군의회 의장상으로 평소 마을 봉사자로서 역할에 묵묵히 힘써온 서중마을 김광현씨와 수인마을 오정호씨가 지역발전유공상을 받았다.
 
면민의 상은 9년 동안 마량면 부녀회장을 맡아 봉사활동을 해온 최태순 부녀회장이 선정되어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지역발전에 귀감이 되고 있는 노고를 치하했다. 또 마량면보건지소에서 근무하면서 면민의 건강증진에 힘써온 정준수 공중보건의사에게 특별히 감사패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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