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라이온스클럽 한상춘 회장이 군의원 선거 강진군 가선거구(강진읍·도암·신전·성전면)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선거사무실 2층에서 가족친지 및 지지자들과 함께 "6·13 지방선거 강진군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강진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강진의 미래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준비된 능력있는 일꾼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음 세대들이 살아가는 자랑스러운 강진을 변화시키기 위해선 새롭고 능력있는 참신한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한 예비후보는 "새로운 변화와 희망이 있는 행복한 강진, 청년이 돌아오는 강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일꾼이 되고자 다짐 한다"며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비롯한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다산실학을 바탕으로 한 21세기 인문학 콘텐츠를 개발하여 관광과 인문학을 융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농촌 비전과 발전을 위해 스마트농업과 창업농을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새롭게 건설되는 광주강진고속도로 월출산IC 주변과 강진-광양간 철도 역세권 개발로 강진에 맞는 소규모 중소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인문학과 차문화등 스마트농업,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청년이 돌아오는 강진' 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