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자동차시장 혜택은?
5월 자동차시장 혜택은?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5.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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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가족단위 맞춤 지원

자동차업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판촉 조건을 강화하고 나섰다. 가족 단위 소비자를 위한 맞춤식 혜택은 물론 차종별 지원혜택이 눈에 띈다.

한국지엠자동차 쉐보레는 시장 점유율 반등을 위해 이례적인 보증기간 프로모션에 나선다.이달 중 말리부 또는 트랙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존 보증 기간에 4년/8만km를 추가 적용해 7년 또는 14만 km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스파크 구입고객에 100만원, 말리부 및 트랙스 구입 고객에 150만원, 크루즈 구입 고객에게는 최대 400만원의 현금 할인과 동시에 4.5% 할부 프로그램까지 이용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아자동차는 모닝 40만원, K5 가솔린 30만원, K7 30만원, 쏘울 EV 30만원, 스포티지 50만원 등 차종별 기본할인에 나선다. 여기에 생산 월에 따라 최대 7% 또는 150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특정 소비층은 차종별 추가할인을 더한다.

현대차는 현금 할인과 저금리 할부 혜택을 묶은 '뉴 스타트 페스타'를 신설했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1978년 이후 출생자를 위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쌍용차는 코란도 및 티볼리 브랜드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스위트 홈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 또 티볼리 브랜드에 파격적인 분할기간을 제공하는 할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이에 따라 코란도 C나 투리스모 일부 모델을 일시불이나 정상할부 구매 시 200만원 특별할인과 1.9% 36개월 초저리할부 구매 시 1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티볼리 아머 또는 에어 일부 모델은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100만원, 1.9% 36개월 초저리할부 구매 시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르노삼성차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5월 한달 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9년형 SM6를 비롯한 전 차종(전기차 제외) 구매 시 3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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