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역사와 전통 이어갑니다"
"빛나는 역사와 전통 이어갑니다"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4.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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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중 8기수 동문가족체육대회 열려... 31회~38회 기수 참여

강진중학교 8기수 동문가족체육대회가 지난 21일 강진중학교 교정에서 개최됐다.

강진중 31회 동창회(회장 손성은)와 강진중8기수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조성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동문회원 및 가족을 비롯하여 김병환 강진중총동문회장과 역대 회장 등이 함께해 우의를 나눴다.

동문 선·후배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나아가 모교의 번영을 기원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 강진중 8기수동문가족 체육대회는 31회부터 37회 동창회원이 함께 했으며 올해는 38회 기수가 참석하여 동문들 간 끈끈한 정을 더했다.

체육대회는 동문가족으로 거듭나겠다는 선수대표 선서를 시작으로 지난해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동문들은 기수별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배구, 족구, 줄다리기, 400m계주 등 다양한 체육경기를 펼쳤다. 또 기수별 노래자랑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손성은 31회 동창회장은 "이렇게 좋은 날 동문들과 함께 모교에서 모여 즐겁게 뛰고 웃으며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돼 무척이나 행복하다"며 "대회를 통해 동문가족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유익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환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지닌 강진중동문이라는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긴다"면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모든 분야에서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신 선후배 동문들의 모교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강진중이 더욱 발전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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