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면 김민자 씨, 생활원예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칠량면 김민자 씨, 생활원예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김철 기자
  • 승인 2018.04.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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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 창의성, 실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 받아

지난 13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최로 열린 제14회 전라남도 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칠량면 김민자(꽃사연회 회원)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도시농업의 다양한 방향성 제시와 도·농 복합도시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대회는 올해 14회째를 맞이했다. 전남 시·군 대표 및 도시농업연구회 회원 등이 참여해 아이디어 정원, 접시정원 만들기 등 각 분야별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접시정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 씨는 경진대회 5개 평가 항목 중 작품성, 창의성, 실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접시정원 경진분야 우수작품 2점(대상 1, 최우수상 1)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4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 참여해 전국 제일의 생활원예 전문가에 선정되기 위해 다시한번 경진에 참여한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이동근 소장은 "최근 생활원예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농업 분야의 다양한 방법을 찾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여 군민의 정서함양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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