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젊은이가 떠나지 않는 농촌 만들겠다"
[6.13선거]"젊은이가 떠나지 않는 농촌 만들겠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8.04.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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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제2선거구 김강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지난 13일 민주평화당 김강민 도의원 예비후보가 칠량면사무소 건너편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돌입을 알렸다.

황주홍 의원을 비롯한 민주평화당 출마 예비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 예비후보는 젊은이가 떠나지 않는 농촌, 일자리가 있어서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2년간 강진농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의 발전이 없이는 절대로 살아남기 힘든 구조적인 지역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며 "우리가 생산하고 있는 1차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을 반드시 가공할 수 있는 공장을 건립해야 하고 농협과 힘을 합해 유통망을 구축, 행정에서는 이에 대한 예산을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농업의 한 패러다임을 구축해 우리 후손들에게 살만한 지역, 살만한 나라를 물려주고 싶다"며 "우리 후손들을 위해 반드시 강진만의 독특한 농업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 일이 강진군과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김강민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강진군 발전의 한 획을 긋도록 도와달라"며 "강진군의 인물로 성장시켜주셔서 우리 강진군이 전국에서 알아주고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지역이 될수있도록 일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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