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취미교실 '프랑스 자수' 프로그램 인기
여성 취미교실 '프랑스 자수' 프로그램 인기
  • 김철 기자
  • 승인 2018.04.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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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청소년 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2018년 상반기 여성 취미교실 '프랑스 자수'프로그램이 개강했다.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강진군은 여성들의 활기찬 생활을 위해 여성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취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프랑스 자수 프로그램은 2018년 상반기 취미교실은 수요조사시 2월에 개강했던'봄맞이 상차림 과정'다음으로 인기가 높았다. 조기에 프로그램 신청이 마감되어 높은 호응도를 알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4월 10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매주 화·금요일마다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운영된다.
 
취미교실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배우고 싶었던 프랑스 자수를 통해 내 손으로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뿌듯하고 이런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의 행복은 곧 가정의 행복이고 가정의 행복은 온 군민의 행복이다"며 "앞으로도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취업과 취미, 건강, 문화 등 강진의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계발하고 여성이 살기 좋은 강진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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