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주인되는 '학생자치회' 만들기
학생이 주인되는 '학생자치회' 만들기
  • 김철 기자
  • 승인 2018.04.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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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학교 23교 학생자치회 연합수련회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신대정)은 지난 3일과 5일 이틀간에 걸쳐 관내 23개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이 주인되는 학교, 학생자치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학생연합수련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먼저 학생자치문화의 이해와 학생자치회의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청람중 염손기호 교사의 특강을 듣고 시작했다.
 
이어 올 한해 학생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천방안들을 진지하게 토의하고 그 결과를 분임별로 발표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이 주인되어 학생회를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신대정 교육장은 "학생자치회는 학생이 주인되어 서야만 하는 핵심적인 곳이며 여기 모인 모든 학생회 임원들이 그러한 역량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 나아가 강진 관내 중학교에 학생중심 학교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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