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자라나는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쌀은 전량 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유기농쌀만 사용하기로 했다.
 
강진군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ㆍ중ㆍ고 55개교 학생 4천21명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해 9억원 규모의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구입할 경우 일반농산물과 가격 차이를 행정기관에서 보존해 주는 것으로 청소년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촉진으로 생산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현재 시중에 상당부분 퍼져 있는 장류의 원료가 대부분 수입산 GMO콩과 콩에서 가장 중요한 유효 지방을 식용유로 만든 후 탈지대두로 만든 된장과 간장을 먹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관내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식습관 개선을 통한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콩과 신안 천일염으로 만든 된장과 간장을 학교급식 장류로 공급하고 있다.
 
강진군은 올해부터 새롭게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간식을 지급해 청소년 건강 증진과 국산 제철 과일 소비 확대를 통해 우리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나서고 있다. 분명 청소년들을 위한 친환경 급식은 필요하다.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것은 감수해야한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조금더 좋은 농산물을 먹이는 것이 당연하다.
 
이런 과정이 계속되면 자연스럽게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수요도 늘게 된다. 반드시 확대해야할 사업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