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운동 원로들, 신정훈 후보 지지
농민운동 원로들, 신정훈 후보 지지
  • 김철 기자
  • 승인 2018.04.13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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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현장

80년대와 90년대 전남지역 농민운동을 주도했던 원로들이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전남 10대 공약을 입안한 신정훈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광주전남농민운동동지회(회장 최병상)는 3일 성명 발표를 통해 "신정훈 예비후보는 20대 때 농민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직 사회적 약자를 대변해 왔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는 신정훈 후보야말로 전남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며 공개적으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어 "신정훈 예비후보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평생 고향 전남에서 살고 있는 만큼 그 누구보다도 전남을 잘 알고, 지킬 사람이다"고 강조하며 "눈치만 보다가 슬그머니 입당해 민주당과 함께 하겠다는 후보, 당헌당규조차 제대로 지키고 실천하지 못하면서 당의 공천을 받겠다는 후보들과는 분명 다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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