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자동차시장, 구매 혜택은?
4월 자동차시장, 구매 혜택은?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4.13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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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완성차 회사 5곳이 봄맞이 판촉행사에 시동을 걸었다.

기아차는 K3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형 카니발 구매고객은 선착순 3천명에 한 해 100만원을 할인한다. 이달 K3, K5, K7 등 K시리즈를 출고한 고객은 1년마다 금리가 1.5%씩 인하되는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인 마이너스 할부를 받을 수 있다. 또 가족 중 기존 K시리즈를 출고한 이력이 있으면 출고건을 합산해 최대 9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2017년형 쏘나타 뉴라이즈, 코나, 아반떼, i30를 할인 판매하는 '새 봄맞이 뉴 스타트 페스타' 행사를 이달 동안 진행한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스파크 80만원, 말리부, 트랙스 100만원, 크루즈 차종은 최대 400만원을 현금 할인하는 동시에 4.5% 할부 프로그램까지 이용할 수 있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파크와 트랙스, 말리부를 구매하는 입학, 졸업, 신입사원, 퇴직, 결혼, 면허취득자, 출산, 임신 등의 새 출발 고객에게는 특별 지원금 30만원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모델별 특별할인을 비롯해 고객 상황에 맞춰 구매 부담을 최소화하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란도 브랜드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매 시 100만원(또는 8인치 내비게이션+50만원)을 지급하며 선수율 제로에 1.9~4.9%(36~72개월)저리로 구매할 수 있는 1-2-3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렉스턴 브랜드는 4.9~5.9%(60~72개월)할부를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17년형 SM6는 100만원, QM3 50만원 할인하고 19년형 SM6 시리즈와 QM6 차종은 30만원 할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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