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강진사무소 공동 입당식
민주평화당 강진사무소 공동 입당식
  • 김철 기자
  • 승인 2018.04.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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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지방선거 출마자 한자리

지난달 31일 민주평화당 강진사무소에서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공동 입당식을 가졌다.

지역구 황주홍 의원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의회 곽영체 의원이 공동입당식을 갖는 후보들의 우리의 입장발표를 낭독했다.

발표문을 통해 "바른정당과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과 당원이 아닌 특정인을 위해 사당화되는 작태에 크게 실망하고 분노했다"며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황주홍 의원과 함께 민주평화당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생 제일주의를 추구하는 민주평화당이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 정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진정한 목소리를 대변할 것을 다짐하며 저희들도 힘을 결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에는 군수 출마자 곽영체 도의회 교육위원장, 도의원 출마자 김승식 전 신협 이사장, 김강민 한우협회장, 군의원 출마자 윤재공 전 의장, 윤재남 의원, 배홍준 의원, 정중섭 의원,김재찬 전 병영의용소방대장이 참석했다. 비례대표로 김미순 전 여성단체협의회장이 함께 했다.

또 출마예정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지방선거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지방선거에 반드시 승리할수 있도록 적극나서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선도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장흥근 김복실 의장의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황주홍 의원은 "여러분들의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면 반드시 선거에서 필승할것"이라며 "모두가 죽는다는 각오와 결의로 강진을 살려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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