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돈까스'로 밝은 미래 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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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4.1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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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강진지구협의회 수제돈까스 나눔 봉사

대한적십자사 강진지구협의회(회장 최윤미)가 올해도 어김없이 '수제돈까스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돈까스 나눔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3년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강진지구협의회는 지난달 20일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과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수제돈까스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30여명은 3시간 동안 돈까스 350개를 만들어 강진군드림스타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읍면 저소득층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남부봉사단 마삼섭 사업발전위원장이 함께 했다.  

최윤미 회장은 "지역청소년과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자 올해도 돈까스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며 "우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강진지구협의회는 매년 두 차례씩 돈까스 나눔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 한 차례 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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