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성도 등 500여명 참가
강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송현진 목사)는 지난 1일 강진읍교회당에서 성도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활절 연합예배를 열고 예수 부활의 기쁨과 은총을 나눴다.
이날 연합예배는 대구중앙교회 송현진 목사의 인도 아래 부활의 생명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총이 모든 이들의 삶속에 함께 하기를 기도하며 문을 열었다.
에덴교회 김광국 장로는 부활하신 하나님이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켜주길 기원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였다. 이어 순복음사랑의교회 유진혁 목사는 특별기도의 자리를 빌어 모든 교회가 복음화 빛을 알리며 행복한 강진군으로 인도하고 구원과 소망이 거듭나는 강진군이 되어달라며 강진군 복음화를 위해 두 손을 모았다. 강진읍 시온성가대는 찬양으로 복음을 전파했다.
마량교회 이자섭 목사는 '증인을 찾습니다'주제로 부활절 연합예배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 우리가 만난 예수그리스도를 왜곡하지 않고 보고 경험한 그대로를 전하고자 주님이 우리를 이곳으로 부르신 것으로 믿는다"면서 "우리가 만난 예수그리스도, 우리가 만난 하나님의 참된 증인이 되게 해달라"고 전했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읍 교회 김승봉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