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유기농 실천 및 논 타작물 재배 다짐대회
2018 유기농 실천 및 논 타작물 재배 다짐대회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3.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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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급 안정 위해 타작물 재배

강진군이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업인, 논 타작물 재배농가,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실천 및 논 타작물 재배 성공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대표의 유기농 실천다짐 및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강진군 대표의 논 타작물 재배 동참 결의문 낭독, 손팻말 퍼포먼스와 전종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 인사말로 시작했다.

이어 전라남도 친환경 농업정책 방향 설명, 친환경농산물 자조금 추진계획 등 구조적인 쌀 과잉 해소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 확대 교육을 병행했다.

강진군은 다짐대회를 통해 유기농 실천 및 타작물 재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재배면적 증가는 물론 질적인 성장을 추진하여 남도여행 1번지, 맛의 1번지에 걸 맞는 안전농산물 1번지로서의 친환경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저비용 친환경농업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4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으며, 지원금은 ha당 조사료 40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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