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산악연맹, 화방산 정상에 희망을 심다
강진군산악연맹, 화방산 정상에 희망을 심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8.03.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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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석 위치변경, 황칠·청단풍 심어

강진군산악연맹에서 화방산 정상에 위치한 표지석을 변경하고 황칠나무와 청단풍을 심는 행사를 가졌다.

강진군산악연맹(회장 김상은)은 2018 식목일 주간인 지난 20일 화방산(402m) 정상에 5년생 황칠나무 1그루를 심었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6년생 청단풍 1그루를 추가로 식재했다.

여기에 지난 2007년 금릉산악회에서 남쪽으로 설치한 정상 표지석을 북쪽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남쪽은 역광으로 사진촬영이 어둡게 나온다는 의견에 따라 표지석 유치를 옮긴 것이다.

연맹에서는 지난해 7월 보은산(439m) 산태봉 정상에 200여년된 소나무가 이유없이 죽어가 강진읍 승격 제81주년인 7월1일 5년생 청단풍나무 1그루를 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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