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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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 기자
  • 승인 2018.03.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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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배드민턴협회 주민욱 회장 도암중 학생들에 장비 전달

강진배드민턴협회 2대 회장에 취임한 주민욱 신임회장이 도암중 학생들에게 배드민턴 채와 가방 등을 전달했다.

지난 27일 도암중학교 교정에서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웃음꽃이 피었다. 강진배드민턴협회 주민욱 회장이 도암중학교에 배드민턴 채와 가방 등 140만원 상당의 장비를 전달한 것이다. 고가의 선물을 전달받은 김영갑 교장은 학생들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갑 교장은 "학생들에게 너무나 커다란 선물"이라며 "회장님의 선물로 학생들이 열심히 운동에 전념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도암중학교에는 올해 처음 배드민턴부가 생겼다. 도암초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부가 지난해 진도 지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11회 전라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대회에서 여자부초등부 우승을 안았다. 이 주축 선수들이 중학교를 진학하면서 자연스럽게 도암중학교에 배드민턴부가 창설했다. 여기에 군체육회의 도움으로 전담코치가 배정했다.

주 회장은 "이번 지원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꾀하겠다는 계획중에 하나"라며 "학생들이 배드민턴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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