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저녁 11시30분께 강진읍 남성리 O장앞 도로에서 공용터미널에서 수협방향으로 가던 전남51가80××호(운전자 김모씨·23·강진읍)엔터프라이즈승용차가 교육청사거리에서 터미널방향으로 직진하던 50cc오토바이(운전자 안모씨·여·20·해남군)를 들이받고 도주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운전자 안씨와 동승한 임모(여·22·광주시)씨가 다리등을 다쳐 강진의료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승용차운전자 김씨가 술을 마신상태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를 미쳐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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