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혁명 이끌어갈 강진 영재교육 첫걸음
4차 혁명 이끌어갈 강진 영재교육 첫걸음
  • 김철 기자
  • 승인 2018.03.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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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2018. 영재교육원 개강식 개최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신대정)은 지난 21일 청사내 다산知실에서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입학생과 학부모, 담당 교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는 영재교육대상자 입학허가선언 및 신입생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2018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학부모 간담회에서는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고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다져 효율적인 영재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강진영재교육원은 이달 22일부터 자연영역 기본과정 뿐만 아니라 융합 및 심화과정, 영재인문학교실, 우주과학캠프, 진로멘토링, 인성리더십교육, 국외체험학습 등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기르는 융복합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신대정 교육장은 "강진은 세계인들이 놀랄 비취색의 명품 청자와 다산, 영랑과 같은 명품 인재들이 있는 명품 고장이다."라며 "명품 강진에 어울리는 명품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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