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1]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사설1]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 강진신문
  • 승인 2018.03.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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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민관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 추진위는 2018년 A로의 초대를 비롯해 내년 2019 올해의 관광도시까지 이어져 활동하게 된다.  
 
지난 15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는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추진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18 A로의 초대 추진계획에 대해 알려졌다. 강진만의 풍부한 관광인프라, 자연, 문화자원 등을 강진만의 모양을 상징하는 A자를 모티브로 관광정책 및 홍보로 관광객을 유치한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2018 A로의 초대 강진만이 기다립니다로 정했다. 첫 번째 목표는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핵심전략은 감성이 넘치는 강진(Feeling),여성친화적 관광도시(Female),이색축제·야간 관광상품(Festival of night)으로 정했다. 이날 핵심과제 25개, 실과소별 실천과제 75개를 알리면서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할 추진위원회 활동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월 1회 전체 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안건 토론 및 협의를 하자고 결정했다. 또 분과 회의는 분과위원장 주관으로 수시로 운영해 분과별 추진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민관추진위원회의 활동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2017 강진방문의 해를 통해 민관추진위의 영향력을 확인했다. 성공의 가장 큰 열쇠였다고 볼 수 있다. 이제 다시 민관추진위원회가 발동을 걸었다. 다시 한번 활발한 활동으로 강진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 끊임없는 활동이 관광도시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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