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1] CCTV 안전한 강진 만든다
[사설1] CCTV 안전한 강진 만든다
  • 강진신문
  • 승인 2018.03.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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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 뒤편에 신설된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발생때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이 최근 열렸다.  

개소식에 앞서 군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육군과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됐다. 협약체결은 강진군 CCTV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리주체를 명확히 하고자 하기 위한 것이다.

강진군,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3대대간 사건사고 발생때 신속한 대응과 관제요원 관리감독 및 경찰공무원 파견근무, 통합관제에 필요한 비용부담, 영상정보공유 등에 대해 상호협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업무협약에 이어 관제선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시설관람으로 이어졌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부서별·목적별로 분산 운영하고 있는 방범·산불감시·재난재해·차번 인식 등 CCTV 386대를 공간·기능적으로 통합해 서비스를 시작해 CCTV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을 사전 예방함은 물론 사건 발생때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축된 CCTV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모니터링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때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체계 구축을 돕는다.

여기에 GIS 위치기반의 레이더식 영상 추적과 CCTV 영상 열람제공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시스템이 구축돼 군민 맞춤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상정보의 보안 강화로 개인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분명 강진이 안전해질 것이다. 그와 동시에 사생활 침해는 반드시 준비해야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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