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현 시인 다섯 번째 시집 '별이 빛나는 밤' 출간
김남현 시인 다섯 번째 시집 '별이 빛나는 밤' 출간
  • 김철 기자
  • 승인 2018.03.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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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역출신 김남현(71·강진읍)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별이 빛나는 밤’을 펴냈다.

이번에 발간된 시집은 제5부로 나눠 강진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새들이 먼저 아는 봄을 시작으로 자연은 시상의 텃밭, 하얀 겨울 노래, 강에 어른 달빛, 정든 옛길로 나눠 100여편이 강진을 노래하고 있다.

김 시인은 지난 2009년 문학춘추로 등단해 강진의 산하를 담은 첫 번째 시집 탐진강 연가를 출간했다. 두 번째 시집 끝없는 강물, 이어 詩 꽃한송이, 마음의 창, 별이 빛나는 밤을 출간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문학춘추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전남시인협회 감사, 강진문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 시인은 “고희를 넘긴 황혼길에 지는 노을을 바라보면서 나의 영혼이라 생각하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장밋빛 세상에 내 마음의 창 다섯 번째 시집 별이 빛나는 밤을 감히 상찬하니 마음 뿌듯하다”고 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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