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100세 시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일 병영면사무소에서 열렸던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정에 따라 읍·면별로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군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기회를 넓히고 건강하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2018년에도 노인일자리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강진군 노인인구는 1만1800여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32%를 넘어섰다. 이에 군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시작한 노인일자리사업에 500명이 참여했다. 군은 매년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일자리를 늘려, 올해 19개 사업에 1천2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특히 타시·군과 달리 국·도비 외에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비를 자체적으로 더욱 투입하고 있다.
 
군이 읍·면과 함께 직영하는 사업 외에도 민간기관 동참과 활성화를 위해 대한노인회 강진지회(지회장 박종득), 강진노인복지센터(센터장 사숙경), 강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문정국)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군민에게 도움을 주는 공익형 사업은 환경정화활동, 경로식당·경로당 급식도우미, 우리아이 지킴이, 교통안전봉사, 노-노캐어 등 분야도 다양하다. 활동비도 22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 지급한다. 시장형 사업으로는 강진읍 서문경로당 천연비누 제조 판매사업, 강진지역자활센터의  해조류 선별작업 등을 통해 참여자의 수익 창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