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한다
낚시어선 안전관리 강화한다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3.02 2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계도·교육 중점

완도해양경찰서는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바다낚시 문화 정착을 위한 '낚시어선 안전관리 추진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파출소별 관리중인 낚시어선에 대해 '안전관리카드'를 정비하여 안전정보를 사전에 확보 할 계획이며 법령에 기초한 엄격한 출항 관리를 통해 사업자 및 선장 대상 안전계도·교육을 중점으로 책임의식을 강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파출소별 낚시어선 사업자 및 종사자 대상 간담회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와 출항 후 입항 시까지 경비함정·파출소·VTS간 정보 공유를 통한 입체적 안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은 관내 관리 낚시어선 총 228척 가운데 승객 13인 이상 선박은 41척으로 서해지방해경청 소속 5개 해경서 중에서 3번째로 많은 낚시어선을 관리 중에 있다.  
 
이용객은 15년 10만 여명, 16년 11만 여명, 17년 12만 여명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