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로 태양광 시설이 소실되면서 소방서추산 8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1시24분께 도암면 소재 한 들녘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인근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의 모듈 2천여장에 피해가 발생했다.
강진소방서는 인근 주택에서의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씨가 들녘으로 옮겨 붙으면서 연소확대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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