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의견수렴, 열심히 하는 것이 답"
"회원들 의견수렴, 열심히 하는 것이 답"
  • 김철 기자
  • 승인 2018.02.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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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용 문화원장, 제30대 한국문화원연합회 부회장 선임

지난해 6월 강진문화원 황호용 원장이 전남문화원연합회장 당선에 이어 지난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원연합회 총회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 제30대 부회장에 선임됐다.
 
황호용 원장은 강진군 각종 봉사단체 및 사회단체장을 역임하였고 전라남도의회 7, 8대 의원을 지내면서 대한민국 지방신문협회 광역의원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하였고 쌀 증산왕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 하는 등 크고 작은 활동들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섰다.
 
현재 강진문화원장직을 수행하면서 강진문화원을 안정되고 화합된 모습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원장은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리더가 많으면 방향성을 잃고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라는 본뜻과는 달리 요즘에는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면 못할 것이 없다'라는 뜻으로 쓰인다"며 "많은 사람이 힘을 합하면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 혼자 생각대로 하지 않고 문화원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모든 일을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 원장은 "부족한 제가 막중한 자리를 맡고 보니 행여 선배님들의 훌륭하신 업적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지만 여러분들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도록 뭐든 열심히 해 보겠다"며 "열심히 하는 것만이 답일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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