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배구로 화합 이뤄 나가겠다"
"소통하는 배구로 화합 이뤄 나가겠다"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02.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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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배구연합회 강성민 신임회장

강진배구협회 8대 회장으로 강성민(48)신임회장이 취임한다.
 
강 신임회장은 "그동안 강진 배구협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전임 회장단 및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협회 회원들과 한마음을 이루고 강진군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내비쳤다.
 
강 회장은 관내 배구인들이 행복하게 배구를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며 '소통하는 배구'를 강조했다.
 
강 회장은 "배구는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다"면서 "경쟁 보다는 격려와 소통으로 즐거움이 배가되는 배구문화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강 회장은 협회 주축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실내체육관을 대관하여 클럽에 관계없이 회원 누구나 배구를 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놓겠다는 구체적인 활동방향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리그전을 활성화시켜 회원들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강 회장은 "올해 전남도내에서 개최되는 생활체육배구대회에서 강진배구클럽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리그전 개최 등 효과적인 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신임회장은 현재 강진펌프카 대표를 맡고 있으며 부인 김진희씨와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강진군배구협회 회장단 이·취임식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강진군민실내체육관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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