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동시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지방선거는 2018년 6월 13일 수요일에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게 된다. 선거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출마예상자들도 발걸음이 바빠졌다. 얼굴을 알리기 위해 각종 행사장을 찾고 있다. 국민의당에서 합당을 반대해 민주평화당이 창당하면서 지역 정치권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출마예정자를 게재한다.

 
   
 
■ 군수선거 출마자

군수선거 출마자는 4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현 강진원 군수의 3선 도전이 준비중인 가운데 새로운 도전자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마친 강 군수는 지난해 강진방문의 해 성공으로 인기가 높은 상태. 여기에 올해는 농업소득 배가의 해와 A로의 초대를 통한 관광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안정적인 지지기반층을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는 이승옥 전 부시장과 장경록 전 읍장이 도전장을 냈다. 30여년간의 전남도청 공직생활을 마친 이 전 부시장은 차별화된 행정을 강조하면서 얼굴을 알리고 있다. 장 전 읍장은 40여년간 강진군 행정경험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던 공직기간을 강조하고 있다.

재선을 지낸 곽영체 도의원도 민주평화당으로 군수선거에 나선다. 교육분야 전문가로 현재 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도의회에서 지역구 예산확보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의원선거 출마자

-도의원 1선거구
현역의원인 곽영체 의원이 군수 선거로 뛰어들면서 공석인 상태에 5명의 후보들이 출마를 결심한 분위기.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명의 후보들이 경쟁을 하고 있다. 5·6대 강진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던 윤희숙 전 강진다인회장을 비롯해 공무원으로 퇴직한 김한성 전 강진군다인연합회장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또 대한역도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차영수 회장이 세대교체론으로 앞세워 젊은층으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김승식 신협 이사장은 민주평화당으로 출마한다. 10여년간 강진신협을 이끌었던 김 이사장은  강진읍주민자치위원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주민들을 폭넓게 만났다. 민중당에서는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강광석 성전면 농민회 사무장이 출마의사를 밝히면서 농민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도의원 2선거구
현역 윤도현의원이 불출마 의사로 2선거구도 달아오르고 있다. 총 5명의 후보자들이 공석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춘단 의원과 전노진 강진로타리클럽 회장, 김용호 전 군의회 부의장이 경선을 치룰것으로 보인다. 재선으로 여성문제 전문가인 문 의원과 공직출신으로 다양한 봉사단체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전 회장, 군정경험과 새마을회 활동으로 주민들을 만났던 김 전 부의장이 맞붙고 있다. 군민의당을 탈당한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도 도의원 출마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사)전국한우협회 강진군한우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강민 회장도 출마의사를 밝히면서 젊은 유권자들을 모으고 있다.   
 

   
 
■군의원선거 출마자

-군의원 가선거구
가장 많은 후보들이 난립할 것으로 예상되는 격전지이다. 기존 강승주, 윤재남, 위성식, 배홍준 의원이 모두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초선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의원들이 모두 다시 한번 군민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의지가 높다.

여기에 윤재공 전 의장이 다년간 군의원 경험을 내세워 주민들을 만나고 있고 최근 공직에서 물러난 한상춘 전 옴천면장이 군의원 선거에 도전의사를 밝혔다. 또 김창주 희망사회연구소 소장도 젊은층의 기대를 모으면서 일찌감치 선거에 나서고 있다. 문제는 각 출마예상자들이 민주당과 민주평화당으로 고르게 나눠져 있어 경선을 거쳐 본 선거에서도 그대로 만날 확률이 높은 선거구이다.

-군의원 나선거구
기존 김명희 의원과 정중섭 의원이 재선도전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지난번 선거에 도전했던 김재찬 전 재향군인회 읍면연합회장과 서순선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출마의사를 알렸다. 김명희 의원과 정중섭 의원은 초선으로 그동안 군정활동을 알리면서 확실한 재선 출마의사를 강조하고 있다.

김재찬 전 연합회장은 북삼면 대표주자를 알리면서 주민들을 만나고 있고 평생 정치활동을 펼쳐온 서순선 전 보좌관도 정치경험을 앞세워 처음 군의원 입성을 희망하고 있다. 이 지역은 아직 출마의사를 밝히지 않은 후보들이 많다고 알려지고 있다. 설 이후 추가 후보자들이 나올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