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협 제38차 정기총회가 지난 2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안병옥 부군수, 김승봉 강진읍교회 목사, 신협 임상호 전이사장 및 전·현직임원진, 각 기관단체장, 조합원들이 참석하였다.

행사 기념식에는 신협발전 및 우수조합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 시간에는 강진신협 발전에 기여한 임남식, 김미영, 김성훈, 노상남, 임경태 우수조합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된 노 진 대리가 2017 우수직원상을 받았다.

또한 기념식에는 강진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장학금 3백만원을 기부해다. 강진신협은 지난 2006년부터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강진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4천3백만원을 기부하였다.

이어 진행된 제38차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감사보고, 결산보고 승인의 건이 상정돼 본회의를 거쳐 결의됐다. 강진신협은 지난해 말기준 조합원 7천5백61명, 총자산은 전년도에 비해 12.2% 증가한 1,721억원을 기록하였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도에 비해 5억5천8백만원이 증가한 11억8천5백만원을 기록했고 출자배당금 2억7천2백만원, 신용사업 이용고배당금 7천5백만뭔, 총 3.5%의 3억4천7백만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한다.

특히 강진신협은 지난해 순자본 비율이 사상처음으로 4%에 진입하였고, 광주전남 90개 신협중 17번째로 자본력이 튼튼한 조합으로 발전하였다. 또한 2018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결정의 건이 상정돼 결의됐다.

총회에는 강진신협을 4년동안 이끌어갈 임원선출안건이 상정됐다. 상임이사장 및 임원 선거를 위한 선거, 투표, 개표관리자를 선출했다. 총회 후 200여점의 경품추첨이 있었다. 

김승식 이사장은 "12년전 처음 이사장이 되었을 때 자산이 389억이었다. 엄청나게 성장 발전한 신협의 모습을 보여 드릴수 있게 돼 기쁘다"며 "임직원간 모두 화합하는 가운데 더욱더 신협을 발전시키면서도 안정적인 경영으로 만족하는 신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