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임원선거에서 4년 임기의 제13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문경환(63) 신임 이사장.

이번 선거에서 유효투표자 3천466명에서 1천963표를 얻어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거에서 전형위원회가 추천한 유일한 후보라는 점을 앞세워 선거에 돌입했다.

문 이사장은 "임원들과 힘을 합해 선거때 조합원들에게 말했던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조합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믿고 만족하는 신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문 이사장은 광주서중, 광주제일고를 나와 성화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문 이사장은 거목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를 지냈고 강진신협 이사, 감사를 거쳐 법무부 법사랑 장흥·강진연합회 회장,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9지역 대표,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 조정위원, 강진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

문 이사장은 선거를 통해 모든 조합원들이 주인이 되는 강진신협, 우수조합원 해외여행·조합원 사망시 장례보조비 지원·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의 조합원 복지사업 추진, 사회공헌활동 및 조합원 동아리사업 활성화, 장흥지점 확장, 조합원 1만명·자산2천억원 금융기관 등을 공약으로 밝혔다. 신임 이사장 이·취임식은 오는 27일 11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게 된다. 문 이사장은 부인 김공심(58)씨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문 이사장은 "8천여 조합원 모두가 강진신협의 주인"이라며 "조합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1등 강진신협을 만들어가는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